[잠실본점] 재수술 임플란트 l 임플란트 재수술, 기존 문제의 원인부터 확인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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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주변 잇몸이 붓거나 보철물이 흔들리는 느낌이 들면 기존 임플란트를 제거하고 다시 심어야 하는지 걱정하기 쉽다. 그러나 임플란트 재수술은 불편한 증상만으로 결정하기보다 염증과 잇몸뼈, 보철물, 교합 등 문제가 발생한 원인을 먼저 구분해야 한다.
임플란트 치료 후 나타나는 문제는 한 가지 원인으로만 발생하지 않는다. 임플란트 주변에 치태와 치석이 쌓여 염증이 생길 수 있고, 반복적인 씹는 힘으로 나사가 풀리거나 보철물이 깨질 수도 있다. 임플란트의 식립 위치와 방향, 주변 잇몸뼈 상태가 장기적인 관리에 영향을 주는 경우도 있다.
진단 과정에서는 불편감이 시작된 시기와 통증, 잇몸 출혈, 음식물 끼임, 보철물의 흔들림을 확인한다. 구강검사와 방사선검사, 필요한 경우 3차원 영상검사를 통해 임플란트 주변 뼈의 변화와 인접 치아, 신경 구조, 인공치근의 위치를 살펴볼 수 있다.
보철물이나 나사에만 문제가 있다면 기존 임플란트를 제거하지 않고 부품을 교체하거나 보철물을 다시 제작하는 방법을 검토할 수 있다. 씹을 때 특정 임플란트가 먼저 닿는다면 교합을 조정해 한쪽에 집중되는 부담을 줄이는 과정이 필요할 수 있다.
임플란트 주변 염증도 진행 범위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진다. 초기에는 전문적인 세정과 구강위생 관리, 보철물 형태 조정 등을 고려할 수 있다. 반면 주변 잇몸뼈 손상이 넓거나 인공치근 자체가 흔들리는 경우에는 기존 임플란트를 제거한 뒤 재식립 가능성을 평가해야 한다.
재수술이 필요하더라도 기존 임플란트를 제거한 당일 새로운 임플란트를 식립할 수 있는지는 개인별로 다르다. 염증 범위가 넓고 잇몸뼈가 부족하다면 감염 부위를 관리하고 회복 기간을 둔 뒤 뼈이식과 재식립을 단계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이전에 문제가 생긴 원인을 확인하지 않은 채 다시 식립하면 비슷한 문제가 반복될 수 있다. 이갈이와 이 악물기, 한쪽으로만 씹는 습관, 흡연, 당뇨병과 같은 전신질환, 구강위생 상태 등을 함께 확인하고 치료 후 관리계획에 반영해야 한다.
잇몸뼈와 주변 치아 상태에 따라 임플란트 재식립 외에 브리지나 부분틀니 같은 대체 치료를 비교할 수도 있다. 임플란트를 다시 심는 방법만을 정답으로 보기보다 남아 있는 자연치아와 치료 부위, 관리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살펴야 한다.
스탠다드치과 잠실점 홍동환 대표원장은 “임플란트 재수술은 기존 임플란트를 제거하는 것부터 결정하기보다 염증과 보철물, 교합, 식립 위치 중 어떤 부분에서 문제가 발생했는지 확인하는 과정이 우선”이라며 “기존 임플란트를 유지할 수 있는지, 제거 후 재식립이 필요한지, 다른 보철 방법을 고려해야 하는지를 잇몸뼈와 전신상태까지 함께 살펴 결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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